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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극 외교부 "관련국들 자극성 발언 자제해야"

박현경 기자 입력 09.22.2017 05:32 AM 조회 1,60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강경 발언을 문제 삼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초강경 대응 예고 성명에 이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태평양에서의 수소탄 시험 가능성을 언급하자 중국이 관련국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관련국들이 모두 자제하고 정세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이어 "관련국이 모두 책임을 지고 같은 방향을 보며 함께 가야만 한반도 문제 해결과 평화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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