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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세관 신고 '스마트폰 앱' 으로 간편하게

김혜정 입력 09.21.2017 06:14 PM 조회 2,189
LA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입국 심사가 한층 간편해진다.

LA 공항국은 입국절차를 간단히 마칠 수 있는 모바일 여권 앱 (MPC)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모바일 여권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Mobile Passport control) 은 터미널 2번과 4번, 7번 그리고 탐 브레들리 국제공항에 갖춰져있다.

MPC 앱은 기존에 손으로 직접 써야했던 세관 신고서를 스마트폰상에서 기입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LAX에 착륙한 후 항공기가 입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동안 기내에서 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가동해 우선 여권을 스캔하고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세관 신고 정보를 작성해 전송하면된다.

입국장 심사관에게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받은 전자 확인증만 제출하면 입국절차가 완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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