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한인 상공인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LA 시는LA 한인상공회의소와 오늘(7일) LA 시청에서 제 2회 밋 더 시티 행사를 개최하고 한인 상공인들과 시 각 부처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밋 더 시티 행사에는 하기환 회장을 비롯한 LA 한인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한인 상공인 200여명, 에릭 가세티 LA 시장, 허브 웨슨 LA 시의장, 데이빗 류 4지구 LA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LA 시 건물 안전국과 개발계획국, 커뮤니티 투자국 등 LA 시 29개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 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LA 시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만큼 비지니스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을 함께 협의해 LA 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녹취 _ 에릭 가세티 LA 시장>
LA 한인상공회의소 하기환 회장은 한인 경제력은 LA 시의 기여도가 높은 만큼 한인 상공인들이 정부 관계자들과의 관계 강화와 소통을 통해 목소리를 높이고 상호간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녹취 _ 하기환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제 2회 밋 더 시티 행사를 자체평가하고 한인 상공인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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