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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춤꾼 김지립 선생 초청 LA 공연

김혜정 입력 09.18.2017 06:57 PM 수정 09.19.2017 10:33 AM 조회 2,885
한국전통무용의 명인 김지립 초청 공연이 이번 주말 LA 에서 열린다.  올해로 2번째 LA 를 찾은 한국 대표 춤꾼 김지립 선생은그의 제자들과 함께 ‘전통 굿거리 춤’, ‘예담무’‘입춤’,’태평무’’도살풀이춤’, ‘화관무’ 등을 선보인다.  김지립 선생은 전통무용에 충실하면서도자신만의 독특한 춤사위로 재창조해 내 일명 ‘김지립류’ 전통춤을 전수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제자인 이영남씨(이영남한국전통무용원 대표)가  우수한 한국전통무용을 주류사회에 적극 알리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녹취) "한류의 물결은 이미 전통무용으로 옮겨겼다.  김지립 류를 알리기 위해서 왔고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에서도 독특한 춤 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김지립선생을 초청해 선생님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  한편 김지립 선생의 공연은 오는 23일 저녁 7시  반스달 갤러리 시어터(4800 Hollywood Bl. LA) 에서 열린다.  이어서 김지립 선생은 오는 25일부터 닷새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28일에는 LA 한국문화원에서 김지립류 살풀이 춤연수회를 갖는다.
이어서 다음달 19일에는 머켄텔러 박물관에서 초청 공연을 열고  21일에는 가든그로브시 초청으로 다민족축제에서 개최한다.  중요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 전수자이자  자운 김지립류 춤보전회 이사장인 김지립 선생은  한국 전통춤의 거목 고 우봉 이매방 선생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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