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전국 최초 강아지공장 개 판매금지 추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3/2017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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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앞으로

퍼피밀, 즉 강아지공장에서 사육된 개 판매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은 어제(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AB485법안을

32대 0으로 통과시켰다.

 

패트릭 오도넬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AB485 법안은

강아지공장 등에서 길러진 개를 비롯해

비슷한 환경의 고양이와 토끼 등 동물들을

애완동물 가게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애완동물 가게에서는 강아지공장 대신

셸터나 비영리 동물구조그룹에서 구조해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을 데려와 판매할 수 있다.

 

절차상 주 하원에서는 다시 한 번

이 법안에 대한 표결을 하게 되는데,

오는 15일까지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다.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주 내 일부 도시들에서는

비슷한 내용의 조례안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캘리포니아 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엄격한 동물판매 금지법을 시행하는 주가 된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