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 어마 이어 ‘호세’ 등장.. 동부 위협할수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3/2017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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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NN)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주 등을 강타한 데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Jose)가 카리브해 동쪽 끝과 대서양 서부에서

움직이고 있어 기상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오늘(13일)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호세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마일 떨어진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동부시간으로 오늘(13일) 오전 11시 호세의 최고 풍속은

시속 105마일 정도이며,

카테고리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호세가 육지에 상륙하지 않고

해상에서 그냥 소멸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압 변수에 의해 진로가 바뀔 경우

다음 주 미 동부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기상 사이트 웨더언더그라운드는 호세가 미 동부 해안 북쪽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호세는 이번 주말까지는

최고 풍속 90마일 미만의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