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어마·하비 초토화로 감세·세제개혁 더 필요"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3/2017 0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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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3일)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와 하비의 잇단 상륙으로 남부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이 피해를 감세와 세제 개혁에 연계해 의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마와 하비가 남부를 초토화하면서

감세와 세제 개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졌다"면서

"의회는 움직여라, 움직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와

세제 개혁 일괄 법안의 승인 절차가 곧 시작한다"면서

"의회여, 빨리 움직여라!"라고 했다.

허리케인 피해로 예기치 못했던 예산 수요가 발생한 만큼

의회가 세제개혁안과 같은 예산 부수 법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긴요한 예산 조달을 돕는 동시에,

감세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논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14일) 어마로 피해를 본

플로리다 주를 방문하는 계획도 직접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내일 플로리다를 방문해

우리의 위대한 해안경비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 등

용감한 사람들과 긴급 구조대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