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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06.2017 05:53 PM 조회 1,097
1.북한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입증하기 위해 핵을 탑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대기권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이 마련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초안에는 김정은이 안보리 제재 결의로서는 처음으로 제재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를 해결하는데 군사행동은 분명 첫번째 선택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 후 다른 압박수단 부터 먼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4.한국 국방부가 북한 핵실험 등 잇단 도발에 맞서 주한미군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의 성주 기지 진입이 완료됐다. 추가배치를 앞두고 경찰과 반대 시위자들의 충돌이 있었지만 해산이 마무리되면서 배치가 완료됐다.

5.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순방 이틀째인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신 북방정책 비전을 천명한다.

6.미국내 15개 주 법무당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다카 폐지 발표에 반기를 들어 소송을 제기했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 추방유예 정책을 폐지했지만 연방의회에서 6개월안에 드리머들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는 법안을 성사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드리머 보호법안을 마련하면 서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8.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 해 일대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어마가 동반한 강풍과 폭우로 곳곳에서 건물이 파괴되고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9.백악관이 당분간 한미 FTA 폐기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의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업계 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결국 한미 FTA 폐기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10.연방준비제도의 유력한 차기 의장으로 거론됐던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후보군에서 멀어졌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샬러츠빌 유혈사태를 겪으면서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채 한도 상향 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이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54.33포인트, 0.25% 상승한 21,807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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