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지역의 햄버거 체인점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남성용의자에 수배령이 내려졌다.

리버사이드 경찰에 따르면 남성용의자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3370 라 시에라 에비뉴에 위치한 칼스주니어에서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이 용의자는 산악 자전거를 타고 라 시에라 에비뉴 남쪽 방면으로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피해남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남성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30 – 40 대 백인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5피트 10인치의 키에 180 – 200파운드의 체구로 당시 흰색과 빨간색 줄무늬가 있는 반팔 셔츠와 베이지색 반바지를 입었다.

또 베이지색 모자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제보 : 리버사이드 경찰 951 – 353 – 7105, 이메일 atillett@riverside.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