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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바, 한인 업소 등 세 곳서 절도사건 발생

박현경 기자 입력 08.17.2017 10:54 AM 조회 3,730
​다이아몬드 바 지역의 한 스트립 몰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해 한인 업소를 포함한 업소 여러 곳이 잇따라 털렸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2만 9백 블럭 골든 스프링스 드라이브에 위치한 작은 스트립 몰 내 업소 세 곳이 절도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업소는 한인 펫 그루밍 샵을 비롯한 동물병원과 풋 스파 등이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업소들의 유리 문은 모두 깨져있었고,   용의자는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업소 내 CCTV를 확인하는 등 사건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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