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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리버사이드 ‘태양망원경’으로 일식 감상하세요!

문지혜 기자 입력 08.16.2017 11:08 AM 조회 2,111
오는 21일 미국에서 99년만에 개기일식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UC리버사이드 연구진이 주민들에게 태양망원경을 개방한다.

UC리버사이드의 천체물리학과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캠퍼스 인근 ‘벨 타워’(Bell Tower)에서 개기일식 관측 행사를 연다.

연방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남가주에서는 태양이 60~70% 정도 사라지는 부분일식을 목격할 수 있다.

이번 개기일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오리건 주를 시작으로 아이다호, 와이오밍, 몬타나,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캐롤라이나 주를 차례로 관통하게된다.

개기일식이 가장 오래 진행되는 곳은 일리노이 주 카본데일로, 이곳에서는 3분여 동안 감상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절대 맨 눈으로 태양을 바라보지말고 특수안경 등 장비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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