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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된 남아..할머니 후진 차량에 치여 사망

김혜정 입력 07.25.2017 01:58 PM 조회 4,388
2살된 아이가 가족이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폰타나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 (25일) 오전 10시 20분쯤 16500블락 엘 리비노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포드 익스페디션 SUV 차량이  2살난 남자아이를 미쳐 보지 못하고 그래도 후진을 해 사고를 냈다.

현장 근처에 거주하는 간호원이 즉시 차 밑에 깔려있는 아이를 꺼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아이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당시 남자아이는 자신의 할머니가 차를 옮겨 주차하기위해 집 밖으로 나가자 열린 문틈으로 뒤따라 나가 차량 뒤에 서있다가 갑자기 뒤로 움직이는 차에 미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힌 것으로 보인다.  

숨진 아이는 생일 바로 다음날 이같은 변을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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