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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행 2분기 490만 달러 순익 기록

박현경 기자 입력 07.20.2017 05:24 PM 조회 1,612
태평양은행이 지난 2분기 490만 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태평양은행 지주사인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은 오늘(20일) 지난 2분기 490만 달러, 주당 36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그 전분기인 올 1분기 440만 달러, 주당 33센트와 1년 전인 지난해 2분기 320만 달러, 주당 27센트보다 각각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달 30일 총자산은 1년 전보다 22.1%, 2억 4천 7백만 달러 늘어난 13억 6천 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평양은행 조혜영 행장은 지난 2분기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고 평가하면서 동부와 서부, 양 해안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뉴욕시 베이사이드에   지점 오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이사이드 지점은 뉴저지주 포트리 지점에 이은 태평양 은행의 두 번째 동부 해안 지점이 될 전망이다.

조혜영 행장은 또 이사회가 지난달 만장일치로 헨리 김 전무를 신임행장에 선임한 것에 대해 기쁘다고 전하면서   헨리 김 차기 행장의 리더십이 앞으로도 우수한 개인 서비스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고 주주들의 장기적인 이득에 집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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