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웨딩드레스 기업 파산에 LA 커뮤니티 도움의 손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7/2017 10:12:39 | 수정 07/17/2017 1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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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웨딩드레스 기업

‘알프레드 안젤로’(Alfred Angelo)가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면서

전국의 체인점 60곳이 문을 닫았다.

 

이로인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던

예비신부들은 ‘대혼란’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LA 커뮤니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타자나에 위치한 웨딩숍 ‘델라 커바’(Della Curva)는

드레스를 뺏긴 여성들에게

무료로 드레스를 대여해주기로했으며,

‘릴리 브라이덜’(Lili Bridals)은 30%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알프레드 안젤로 측 변호사는

폐점 전 주문받은 드레스를

고객들에게 배달할 것을 명령했지만,

일부 매장에서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933년 필라델피아에서 창업한 알프레드 안젤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공주들을 형상화해 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스타트업들의 저가 경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alfredangelo@mjstrustee.com을 통해 가능하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