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TV시리즈 출연 美배우 마틴 란다우 별세

연합뉴스 | 입력 07/17/2017 08:54:51 | 수정 07/17/2017 0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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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TV 시리즈와 영화 '에드 우드' 등에 출연한 미국 배우 마틴 란다우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랜도의 홍보담당자 딕 거트먼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의료센터에 단기 입원 중이던 란다우가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에서 태어나 예술학교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전공한 란다우는 22살에 진로를 바꾸기 전까지 일간 뉴욕데일리뉴스에서 만화가로 일했다.

 

브로드웨이 무대를 거쳐 1950년대 후반 영화배우로 데뷔한 란다우의 대표작으로는 1966∼1973년 방영된 '미션 임파서블' TV 시리즈가 꼽힌다.

 

란다우는 부인 바버라 베인과 함께 세 번째 시즌까지 출연한 이 드라마에서 교활의 변장의 달인 '롤린 핸드'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그는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터커'(1988)·'범죄와 비행'(1989), TV 드라마 '스페이스 1999'(1975∼1977) 등에 출연했다. 팀 버튼 감독 영화 '에드 우드'(1994)로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