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사디나 '자살의 다리'에 안전 펜스 설치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7/2017 0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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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다리’로 유명한

패사디나 지역의 ‘콜로라도 스트릿 브릿지’에

안전 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패사디나 시당국은

다리 난간에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움푹 파여있는 20곳에

10피트 높이의  철책선(chain-linked fencing)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콜로라도 다시 위해서

투신자살 발생 건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6년 까지 10년동안

이 다리에서는 2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2011년부터 2015년사이 자살을 시도한 21명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당국은  다리 난간에

올라서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펜스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이번주 수요일 좀더 구체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