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중 7명 "트럼프 대통령답지 않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7/2017 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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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못 미치는 수준의 행동을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지난 10~1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1명을 상대로 한 공동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통령의 역할에 맞는

긍정적인 모델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7%는

트럼프 대통령을 알아갈수록 싫어하게 된다고 대답했고,

56%는 그의 대통렵답지 않은 행동이 대통령직 자체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한 소통에 대해서는

67%의 응답자가 그의 트위터 사용을 반대한다고 답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내용에 대해서는

68%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자들의 경우

그의 정책 기조보다는 인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경향이 우세했다.

특히 응답자의 13%는 "대통령이 부적절하게 행동한다"고,

12%는 "대통령이 과문하다"고,

또 다른 12%는 "대통령이 틀린 발언을 한다"고 지적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