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신고자 경찰이 쏜 총에 사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7/2017 05:56:47 | 수정 07/17/2017 0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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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집 주변의 소란 행위를 911 로 신고한

한 여성이 오히려 출동한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BBC 등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올해 40살의 호주 출신 여성 저스틴 데이먼은

지난 15일 밤 11시 30분 집 부근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전화로 신고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간 저스틴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 중 한 명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현지 경찰은 "한순간 경찰 1명이 총기를 발사했고 여성이 숨졌다"며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네소타 공공안전국은 이번 사건을 조사중이지만

경찰의 바디캠이 켜져 있지 않았다고 밝혀

당시 상황 등 이번 사건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미니애폴리스에서는 1년 전에도 한 남성이

경찰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지만  

지난달 해당 경찰이 혐의가 없다며 풀려났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