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뜨거운 차량 내 아이 방치 사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7/2017 0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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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량 안에 아이를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

플로리다주 일간지 '선 센티널'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 플로리다 델레이비치의

한 주택 옥외 주차장에 주차된 BMW 승용차 안에서

23개월 된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밖에서 놀았고

그 이후 차량 속에 약 4시간 정도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응급차가 출동했을 때 아이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CPR)을 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아이가 차량 속에 혼자 남겨지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플로리다 지역 기온이 화씨 90도였고

차량 내부 온도는 화씨 150도까치 치솟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3일에도

생후 7주 된 영아가 밴 차량 뒷좌석 카시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텍사스 주 레이크 웨더퍼드에 사는 한 주부는

아이들을 벌준다며 2살 난 딸과 16개월 된 아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 텍사스주에서도 휴양지에 놀러 간 엄마가 1살, 2살 된 아이를

뜨거운 차량에 15시간이나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