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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7.14.2017 05:32 PM 조회 2,040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만났을 때 전직 소련 방첩요원 출신 로비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을 파헤치는 로버트 특검팀의 고강도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스타 변호사 타이 콥을 영입한다.

3.요바린다 지역에서 10대 흑인 소녀를 수십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4.최근들어 마약을 복용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경찰이 강력한 DUI 단속을 벌인다. LAPD는 오늘 저녁7시부터 자정까지 LA한인타운 버몬트와 5가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해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단속한다.

5.트럼프 행정부가 공항에서 실시하는 얼굴 스캔 대상을 한국 등 해외에 출국하는 미국 시민권자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6.드리머들의 DACA 추방유예와 외국인 미군입대 마브니 프로그램 등 두가지 친이민 정책이 폐지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이민사회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7.위성 열사진 분석결과 북한이 지난해 가을부터 최소 2차례 핵폐기물 재처리를 통해 핵탄두 제조를 위한 플루토늄 원료를 추가로 생산했다고 38노스가 밝혔다.

8.연방하원은 6천960억 달러규모의2018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처리했다. 특히 북한과 이란 등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미사일 방처 예산을 125억달러로 책정했다.

9.이슬람국가 IS에 군사기밀을 넘긴 혐의로 체포된 한인 중사가 IS를 상징하는 깃발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IS에 충성을 맹세하는 듯한 이 사진은 어제 하와이 호놀루루에서 열린 보석심리 과정에서 공개됐다.

10.아프가니스탄에서 IS를 이끌던 핵심 지도자를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공습을 통해 아프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테러그룹의 계획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11.미 곡물협회가 한미 FTA의 순기능을 높이 평가한 입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축배합사료나 주정 원료 등으로 쓰이는 곡물을 생산하는 미국 농가가 한미 FTA로 이득을 많이 보는 측면이 있다는 주장이어서 사실상 한미 FTA재협상을 반대하는 목소리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2.어린인들이 즐겨 먹는 가루 치즈 마카로니 제품들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맥&치즈 제품의 경우 유기농제품이라고 표기된 것을 포함해 10종 모두에서 고농도의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13.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다우지수와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84.65포인트, 0.39% 상승한 21,637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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