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를 또 '가짜 뉴스'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망해가는 뉴욕타임스가 나에 대한 틀린 기사를 쓰고 또 쓴다"며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는 가짜 뉴스 웃음거리!"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트윗에는 아마존이 최대주주인 워싱턴 포스트를 겨냥해 "종종 인터넷 세금을 내지 않는 아마존의 수호자로 불리는 아마존 워싱턴포스트는 가짜 뉴스"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류 언론들이 자신에게 적대적인 기사를 쓰고 있다며 가짜뉴스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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