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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LA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문지혜 기자 입력 06.26.2017 11:45 AM 수정 06.27.2017 03:29 PM 조회 5,318
해가 길어지면서 저녁에도 야외활동에 나서는 주민들이 많다.

올 여름, LA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TOP5’를 추려봤다.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헐리웃 힐스 지역 ‘야마시로 파머스 마켓’(Yamashiro Farmers Market, 1999 N. Sycamore Ave., Hollywood)이 문을 연다.

다운타운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산타모니카 피어에서는 오는 8월 17일까지 목요일 마다 저녁 7시부터 ‘트와일라잇 콘서트’(Twilight Concert)가 열린다.

다만, 다음달(7월) 6일은 휴무다.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모래사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일몰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LA카운티미술관LACMA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재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오는 30일 저녁 6시에 재즈 보컬리스트 앤지 웰스가 무대에 서며,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 야외 상영회도 무료다.

퍼싱 스퀘어에서는 다음달(7월) 14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프라이데이 나잇 플릭스’(Friday Night Flicks)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몰 후 영화가 시작되고 탐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좀비 블록버스터 ‘월드워 Z’ 등을 상영한다.

게티 센터의 ‘오프 더 405’(Off the 405)도 주목할만 하다.

다음달(7월) 8일, 29일, 오는 8월 26일에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시원한 맥주와 칵테일을 판매하는 바도 마련된다.

문의: LACMA,http://www.lacma.org/events-calendar?keyword=Jazz+at+LACMA+series&submit=Search

Getty Center,http://www.getty.edu/museum/programs/performances/offthe4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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