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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셸·두 딸과 함께 한국 방문

김혜정 입력 06.25.2017 03:44 PM 조회 4,629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다음달 달 3~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ALC) 참석을 위해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두 딸(말리아·사샤)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ALC 첫날(7월 3일)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한국 방문에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자카르타 남부 코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디아스포라 회의'에서 개막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는 퇴임 후 아시아권에서 하는 첫 연설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방한 기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 측은 재임 시절 관계를 쌓았던 외국 정상을 만나는 것일 뿐이라면서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첫 아시아 방문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발리에서 닷새간의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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