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가브리엘 지역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샌가브리엘 경찰에 따르면 어제(24일) 밤 10시쯤 1300블락 스테븐스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올해 49살된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향해 총격을 가하고 난 뒤 본인에게도 방아쇠를 당겼다.
현장에서 모자는 모두 사망했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주변인들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정황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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