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공동 성명을 통해 '완벽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신화통신은 양국이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외교 안보 대화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냈다고 보도했다.
두 나라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완벽하고 엄격히 실행하고 관련 대화와 협상을 증진하는 등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핵 문제와 관련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겠다는 결의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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