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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3일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6.23.2017 02:18 PM 조회 1,401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오늘(23일) 오전 10시 30분 새롭게 문을 연 윌셔그랜드센터 인터컨티넨탈호텔 LA다운타운에서 조인트 벤처 운영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MOU 체결 후 지난 3달 정도 구체적인 세부 논의 작업을 거쳤으며 오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과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대표가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하게 된 것이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델타는 미주와 아시아를 잇는 태평양 노선에서 스케줄을 함께 짜고, 공동으로 항공권을 판매하며 마일리지 적립을 공유하게 된다.

대한항공과 델타가 취항하는 미주 내 25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긴밀하게 연결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노선 스케줄을 함께 짜기 때문에 환승 대기 시간이 짧아지고, 좀 더 다양한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혜택과 함께 항공권 가격 인하도 기대된다.


세바스찬 리들리-토마스 캘리포니아 주 하원 54지구 의원이 주최하는 2017 무료 커뮤니티 건강 박람회가 내일 열린다.

건강박람회는 내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볼드윈 할스 크랜셔 프라자(3650 W. Martin Luther King Jr. blvd) 에서 실시되며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안과, 치과 등 진료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예약문의는 323-291-544 로 하면된다.

현장에서는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캘리포니아 주 하원은 어제(22일) 최석호 하원의원이 발의한 제 2의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촉구하는 결의문 AR18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는 6.25 전쟁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으며 다시는 제 2의 한국 전챙이 일어나지 않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안건은 2주내 주 상원에 상정될 예정이다.



LA 한인 체육회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댈러스에서 열린 제 19회 전 미주 체전에서 종합성적 3위를 기록했다.

이번대회는 역대 체전사상 최대 규모로 1위는 달라스 2위는 휴스턴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체육회는 4위에 랭크됐다.

한편 LA 선수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 한인타운 용궁식당에서 공식 해단식을 갖는다.

관련문의 : LA체육회 김기형 준비위원장213-483-5900




LA한인회와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에서는 다음달 21일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법무부 등 관련부서담당자들과 함께 국적법 개정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현행 국적법에서는 해외지역 2세자녀들이 출생 당시 부모중 한명이라도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다.

물론 한국내 의도적 원정출산자의 병역면탈을 방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피해를 입는 한인 2세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 공청회 관련 기자회견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에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주관했던 골프대회 수익금 전체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다른 기관의 기증은 모두 마친 가운데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The Perfect Exposure Gallery 에서 (1125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10지구 허브 웨슨 시의장을 만나 5천 달러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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