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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어 산불 나흘째..1,540에이커 불 타

김혜정 입력 06.22.2017 06:37 AM 수정 06.22.2017 07:24 AM 조회 1,612
빅베어 산불이 뜨거운 날씨 속에 나흘째 맹렬한 기세로 번지고 있다.

연방 산림국은 현재까지 샌버나디노 내셔널 포레스트 1,540 에이커를 불태우고 진화율은 10%에 그쳤다고 전했다.

기상대는 오늘과 내일 이일대 낮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폭염주의보를 해제하지 않은 상태다.

발드윈 레이크 주택가에는 자발적인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인명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1,200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은 여전히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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