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열차 신호망에 잇단 방화…G20 관련 의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9/2017 0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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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역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열차 신호망을 겨냥한 소규모 방화가 12∼13차례 일어났다.

포쿠스온라인 등 독일 언론은 수도 베를린뿐 아니라

니더작센, 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의 여러 도시에서

신호체계 케이블 등이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을 두고 수사 당국은

다음 달 7∼8일의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정치적 동기가 작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방화 책임이 있다는 한 좌익 웹사이트를 거론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열차 지연 발착으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