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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가정보국 "테러 IS 소행 주장 확인 안 돼"

김혜정 입력 05.23.2017 09:49 AM 조회 896
미국가정보국은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이슬람국가, IS의 주장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단계라고 밝혔다.

댄 코츠 DNI 국장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IS는 사실상 모든 테러 공격을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IS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많은 영토를 잃었음에도 여전히 서방세계에 대한 테러 공격을 자행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청문회에서 존 매케인 위원장은 이번 테러 공격에 대해 "세계가 불타고 있다는 점을 소름 끼치도록 상기시키게 한 일"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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