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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크리스 브라운-50센트 콘서트장 "보안 강화"

김혜정 입력 05.23.2017 08:19 AM 수정 05.23.2017 08:37 AM 조회 1,601
영국 맨체스터에서 애리아나 그란디 팝 콘서트장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80여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LA일대 공공장소와 콘서트 장에도 긴장감이 돌고있다.

특히 오늘 저녁 크리스 브라운과 50센트가 잉글우드 지역 포럼(Forum) 공연장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는만큼 일대 보안이 대폭 강화된 상태다.

오늘 이 콘서트장에는 1만 7천 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현장에는 순찰 인력이 대폭 늘어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안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또 오늘 저녁  콘서트장에 입장하기 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검색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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