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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16.2017 06:34 PM 조회 1,827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측에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관련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정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당한 정보 공유라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파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2.민주당 상.하원 수장들이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국가 기밀을 누설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미국인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맹 비난했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FBI 전 국장에게 측근인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을 둘러싼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러시아 커넥션에 발목이 잡혀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탄핵 지지 여론이 50%에 육박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는 분위기다.

5.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추가 대북 제재 결의안을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대북 압박을 강화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미사일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못미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급이라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의 공격 징후가 명확하면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7.한미 양국이 다음 달 말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북핵과 사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8.남가주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서민들의 내집 장만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남가주 주택가격이면 연봉 10만달러는 되야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미국에서 차량용 개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주는 하와이, 두번째는 캘리포니아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 높은 탄소세와 첨가제 비용 등이 높은 개솔린 가격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10.연방 국토안보부가 조만간 전자기기의 반입 금지 제도를 일부 중동국가에서 유럽발 미국행 항공기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여 유럽연합에 비상이 걸렸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혼조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등락이 엇갈렸다. 나스닥지수는 글로벌 사이버공격에 따른 기술주 강세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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