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5월 5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05.2017 05:57 PM 조회 1,777
1.여행객들이 몰리는 5월 LA 국제공항내 주요 항공사들의 터미널이 변경돼 대 혼란이 예상된다. 30여개에 달하는 항공사 터미널이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미리 게이트를 확인하고 서두르지 않으면 자칫 비행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미국 정부가 테러 예상을 위해 입국 비자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15년간 개인정보는 물론 SNS활동을 살펴 볼 수 있는 기록도 제출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트럼프 케어로 대체하려는 공화당 하원안은 상원에서는 사실상 용도폐기될 것으로 보여 수개월, 수년간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업가 마인드가 이해상충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LA시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야한다면 탄핸소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5.텍사스 주 경찰수장들이 주 의회에서 통과한 반 이민법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휴스톤과 달라스 경찰국장은 주의회가 통과한 반 이민법으로 지역 경찰과 이민공동체 간 사이에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6.북한이 CIA와 국정원의 김정은 암살 모의를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한국은 아는바 없다고 밝혔지만 CIA는 논평을 거부하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어 김정은 참수 작전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7.19대 대선 사전투표에 천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여해 2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로는 사상 최고 투표율로 서고동저 현상이 뚜렷했다.

8.대선을 사흘 앞두고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과 휴일,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캠프마다 승부수를 띄우며 지지표 단속과 부동표 흡수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9.감염 시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치명적인 수퍼박테리아 일종인 새로운 칸디다속 진균이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네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퇴진과 조기 선거 운동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2개월째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다.

11.개방과 폐쇄를 대변해온 두 진영이 맞대결하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선은 프랑스의 유럽연합과 유로존 탈퇴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12.미국의 실업률이 지난 10년 이래 가장 낮은 4.4%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경제에 올해부터 활력이 더해지면서 임금 상승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에 상승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