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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유통 'Foster Farms' 치킨 패티 리콜!

김혜정 입력 04.28.2017 07:05 AM 수정 04.28.2017 08:35 AM 조회 2,170
캘리포니아 주에 유통되는 포스터 팜스사의 치킨패티 13만 2천여 파운드가 전면 회수조치됐다.

연방농무부는 어제 포스터 팜스가 제조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Ready-to-Eat) 빵가루가 묻혀진 5파운드 치킨 패티제품이 플라스틱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즉시 리콜한다고공식 발표했다.

문제가 된 플라스틱 오염 치킨은 USDA 마크와 함께 (식품번호 P-33901) 2018년 2월 15일까지 유통기한 날짜가 적혀진 것으로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아리조나, 워싱턴, 유타 그리고 알래스카 등의 소매점과 델리 등에 판매됐다.

농무부는 지난달 3월 22일과 이달 3일 그리고 15일에 치킨 패티 안에 플라스틱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조사를 벌인 끝에 이같은 대규모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 치킨 패티를 먹고 건강이상 증세를 보인 소비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치킨 패티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즉시 패기처분하거나 구입처에 반납해줄 것을 농무부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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