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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4.27.2017 05:37 PM 조회 1,232
1.4.29폭동 25주기를 맞아 LA에서 다양한 관련 행사가 펼쳐지는가운데 여러 단체들이 힘을 모아 서로 화합하는데 뜻을 모왔다. 오늘 반명예훼손연맹 ADL 주도 하에 한미연합회와 LAPD 등 24개 단체와 기관들은 공동 화합 성명서를 채택하고 커뮤니티 화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2.LA시 결선투표가 다음달 16일 치뤄지는 가운데 LA시 선거관리국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만에 반이민 정책 만으로 불법이민은 물론 합법이민까지 급감 한것으로 나타났다.

4.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지금까지 겪은 위기 중 최악의 위기라고 말했다. 특히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이 머지않아 핵개발에 성공한다는데 의심의 여지 없다고 강조했다.

5.미국이 내일 유엔안보리 특별회의에서 기존 대북제재의 강력한 이행과 추가 금융제재를 비롯한 경제 압박과 단교까지 촉구하는 외교고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6.사드가 실전 배치된 상태라고 한국 국방부가 밝힌 가운데 중국군이 신형 무기로 사드 대응훈련을 하기로 했다.

7.LA시간 내일 새벽 4시 대통령 후보 5차 TV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격론이 붙었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코리아 5차 토론회도 생중계 방송한다.

8.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과 통합을 거론하며 외연 넓히기에 나섰고 김종인 후보와 만난 안철수 후보는 오늘 통합정부 구상을 발표한다.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보수표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9.지난 25일부터 LA총영사관에서 시작된 한국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흘째 접어들었다. 특히 주말에 유권자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0.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른 세수 감소 규모가 10년 동안 7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조 달러 정도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관측보다 3.5배에 이르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구글과 마이크로 소프트 등 기술기업 실적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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