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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자율주행 밴’ 애리조나서 시범 사업 개시

김혜정 입력 04.25.2017 02:30 PM 조회 1,272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스타트업인 웨이모가 애리조나 주에서 자율주행 미니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오늘부터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의 거주자들은 웨이모의 자율주행 미니밴을 공짜로 탑승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알파벳에서 분사한 웨이모가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모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초기 라이더 프로그램'인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미니밴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회사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심사를 거쳐 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이 차량의 운전대에는 운전기사가 앉아 있긴 하겠지만, 차량은 운전기사의 개입이 없이 전적으로 자율주행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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