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오늘(23일) 저녁까지 폭염, 높은 파도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대(NWS)는 오늘(23일) LA지역의 밤 최저기온은 60도, 낮 최고기온은 77도로 예상된다면서 어제(22일)보단 한 풀 꺾였지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햇볕이 강한 낮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과 밝은 색 옷을 입을 것을 권고했다.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차량 안에 방치하는 것도 위험하다.
또 LA와 오렌지카운티 해안의 경우 파도는 평균 3~5피트, 최고 7피트 높이로 몰아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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