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원 선거서 후보들이 유권자 한 명에게 쓴 비용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21/2017 08:20:17 | 수정 04/21/2017 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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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로버트 안 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던

지난 34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 예비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한 유권자에게 얼마의 돈을 지출했는지 자료가 나왔다.

 

선거 자금과 득표율 등을 분석해 나온 자료인데요. 

 

뉴스센터 연결합니다.

박현경 기자?! (네, 뉴스센터입니다.)

 

1.   무려 24명의 후보들이 나섰던 당시 선거에서

후보들이 쓴 돈의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

 

네, 전체 290만 달러에 달한다.

 

이 예비선거에서 투표한 유권자 수는 모두

4만 2천 914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그러니까 투표를 한 유권자 한 명 당

67달러 97센트, 거의 68달러를 지출한 셈이다.

 

##

 

2.   로버트 안 후보 개별적으로는 한 유권자에게 얼마나 썼는지 나왔습니까?

 

네, 로버트 안 후보는 유권자 한 명당

81달러 50센트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 지출비용 68달러보다는

약 13달러를 더 쓴 것이다.

 

하지만 전체 후보들 가운데서는

그렇게 많이 쓰지도, 또 적게 쓰지도 않은

중간 정도 썼다고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결선에서

로버트 안 후보와 맞붙는 지미 고메즈 후보는

한 유권자에게 41달러 61센트를 지출했다.

 

평균 지출비용보다 적은데다가

로버트 안 후보가 한 후보에게 쓴 자금과 비교하면

약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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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렇게 계산했을 때 어느 후보가 가장 많이 썼는지

또는 적게 썼는지도 나왔습니까?

 

네, LA타임스의 전 직원이었던 알레한드라 캄포베르디 후보는

한 유권자에게 지출한 비용이

무려 278달러 정도에 달한 것으로 계산됐다.

 

또 리카르도 데 라 푸엔테라는 후보의 지출비용은

약 231달러였는데요.

 

이 후보의 경우

유권자 331명으로부터만 표를 얻었기 때문에

한 유권자에게 쓴 비용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케네스 메지아 후보와 스티븐 맥 후보는 각각

한 유권자 당 단 13달러와 14달러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