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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적 논란' 후폭풍…대선후보 장외 난타전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4.20.2017 05:40 AM 조회 4,537
<앵커>어제 2차 합동토론회 이후 오늘 대선 후보들과 캠프는 하루종일 '주적' 논쟁을 펼쳤습니다. 2차 토론에서 유승민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북한을 주적으로 볼 것인가를 두고 설전을 벌인 게 장외 난타전으로 이어진 건데요. 어떤 공방이 오갔을까요?

<리포트>발단은 문재인 후보와 유승민 후보가 토론회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보느냐를 두고 벌인 설전이었습니다. 주적 논란은 삽시간에 장외로 번졌습니다.

평택 해군2함대를 찾아 천안함을 둘러본 홍준표 후보는 재차 문 후보의 안보관을 비난했습니다.안철수 후보도 공격에 가세했고,논란을 촉발시킨 유승민 후보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공개적으로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다는 논리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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