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사디나 시가 연방 이민 정책을 따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패사디나 시의회는 어제 밤 늦게까지 회의를 열어 연방 이민 정책을 따르거나 이민자들을 상대로 무차별 법집행을 하지 않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시의회는 연방정부가 불체자 보호 도시에 지원 기금을 모두 끊겠다고 선언한 것을 의식한 듯 패사디나 시를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로 분류하는것은 즉시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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