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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소매업체 봄 맞이 '세일 돌입'

이황 기자 입력 03.24.2017 06:34 PM 수정 03.24.2017 06:36 PM 조회 3,230
[앵커멘트]

이번주 낮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했는데 다음주 부터 다시 80도 대의 따뜻한 날씨로 봄기운이 느껴질 전망입니다.

이에 맞춰 LA 한인 소매업체는 파격세일을 시작해 본격적인 봄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LA 한인타운 가정용품점과 마켓들로 봄을 준비하는 한인들의 발길이 가볍습니다.

한인들은 봄 맞이 집안 대청소는 물론 봄철 음식 재료들로 모처럼 가족들 건강도 챙겨봅니다.   <녹취 _ 한인 1 ,2>

업소 곳곳에는 세일 문구가 눈에 띕니다.

주부들을 위한 주방 용품을 비롯해 피크닉 용품, 이불 품목등은 많게는 30%까지 대폭 할인한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녹취 _ 킴스 전기 최영규 매니저>

그런가하면 한인 마켓 식품 섹션에는   달래와 냉이 등 봄 냄새 물신 나는 제철 야채들은 물론 참외나 딸기 등 싱그러운 제철 과일들이 올랐습니다.

일부 마켓에서는 봄철 야채를 30 – 50%, 과일은 20 – 30% 할인 판매합니다.

<녹취 _ H마트 신동규 과장>   <녹취 _ 한남체인 홍순모 이사>

할인 뿐만 아니라 100달러 구매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내거는 등으로 봄 맞이 손님 끌리에 나선 업체들도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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