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3월 24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03.24.2017 02:27 PM 조회 1,891
LA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7 K-POP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K-POP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콘테스트 형식이 아닌 전문 강사(김재은)와 DJ(DJ Licker Beats)를 초대해 K-POP Dance 워크숍, K-POP Dance 배틀 그리고  K-POP 플래시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K-POP Dance 워크숍에서는 지난달 발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Not Today'를 함께 배우고 행사 후반부에 이를 플래시몹으로 재연할 예정이다.

댄스 배틀 참가 희망자들은 레드벨벳의 루키, 트와이스의 치얼 업 ,블랙핑크의 붐바에,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파이어 중 한곡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K-POP에 대한 열정을 가진 
17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화원 웹사이트 www.kccla.org를 통해 예약 하면된다. 

문의 : 323-936-3012 / hannah@kccla.org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7 한인 상공인의 밤’이 어제 성황리에 열렸다.

LA 한인 상공회의소는 어제 저녁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한인 상공인은 물론 주류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한인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LA 한인 상공회의소 선정 올해의 기업인 상은 프리먼트 컬리지 & 데일 카네기 LA의 사브리나 케이 CEO가   경영인 상은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비즈니스상은 시티보험의 브라이언 정 디벨로퍼상은 센추리 웨스트의 스티븐 파이필드 & 마이클 소로친스키 공동대표 의료인상은 서울메디컬그룹의 차민영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법조인상은 루이스브리스보이스 법률회사의 스캇 이 대표 변호사, 뉴미디어상은 온디멘드코리아(ODK미디어) 차영준 대표 예술인상은 샌드스톤 갤러리의 서니 김 작가가 받았다. 



커뮤니티를 위한 사회환원에 힘쓰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오픈청지기프로그램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어제 (23일) 오픈뱅크 웨스턴지점에서 ’2016년도 오픈청지기프로그램 수상식'을 갖고 지원금을 각 단체들에 전달했다.

올해 수혜단체는 남가주 밀알선교단,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비전시각장애인센터, 한미연합회, LA한인회, 노인센터 등 모두 45곳으로 전체 지원금은 36만 6천 달러 규모다.

이로써 오픈뱅크는 지난 6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172만6000달러를 커뮤니티에 지원하게 됐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은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커뮤니티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오는 7월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또 오는 가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라고 민 김 행장은 설명했다.



이웃케어클리닉이 내일(25일) ‘메디캘, 마이헬스LA 가입 행사’를 개최한다.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이웃케어클리닉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일에 시간을 내 이웃케어나 메디캘을 관장하는 LA카운티 사회복지국을 찾아 매디켈 가입을 신청하기 어려운 LA한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213-637-1072)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세금보고 행사가 내일(25일) 오전 10시부터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가 이달 초부터 한달 동안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업종에 상관없이 연매출 50만 달러 미만의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포함해 연소득 5만 달러 미만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그런가하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29일 저녁 6시부터 파운틴밸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이사회 겸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개최한다.

(714-638-1440,info@kaccoc.com)



미항공우주국 NASA가 주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사고 31주기 추모 미술대회에서 토렌스 웨스트 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하는 김주연 군이 1위를 차지했다.

김주연 군은 한인 출신 우주비행사가 돼 한인 학생의 멘토가 되는 게 꿈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 군은 12살 때부터 경비행기 조종을 배우는 등 우주비행사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