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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 타운 중심에 자체 사옥 건립

김혜정 입력 03.23.2017 05:41 PM 수정 03.23.2017 08:43 PM 조회 5,114
(삼호관광 케빈 임 이사가 신축 사옥 편의시설을 설명하고 있다.)
삼호관광이 미주 한인 여행업계 최초로 자체 사옥을 건립해 종합 관광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삼호관광은 오늘(23일,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LA한인타운 올림픽 블루버드와 엘든(Elden)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총 2만8천 스퀘어 핏 규모의 자체 소유 부지 가운데 6천 5백 스퀘어 핏에 신사옥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사무실보다 약 1.5배 정도 넓어진 크기다.  

특히 삼호관광 사옥 주차장에는 최대 5대까지 관광버스가 들어갈 수 있고 고객들 차량을 위한 공간도 확보해 안전과 편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용 주차장에는  7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다.

건물 2층에는 다양한 먹거리나  여행중 필요한 물품 구매가 가능한 별도의 편의점이 들어선다.

신축 사옥에서는 또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시, 캘리포니아 주 관광청이 홍보하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삼호관광은 최근 LA시에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공사는 오는 27일 시작해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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