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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가정집에서 사체 4구 발견

김혜정 입력 03.23.2017 02:05 PM 조회 5,380
북가주의 한 가정집에서 사체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역 언론 KTLA 에 따르면 경찰이 오늘(23일) 아침 7시쯤 새크라멘토 사우스 랜드 팍 지역의  35가와 론스데일 드라이브 인근 주택에 안전확인(welfare check)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가 4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의 성별과 나이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어떻게 숨졌는지도 정확하지 않다.

단신 데럴 스테인버그 새크라멘토 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소 2명의 어린이가 포함됐다고 밝혀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체포돼 샌프란시스코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사를 진행중이며 이번 사건이 마구잡이식 아닌 계획형 범죄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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