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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A-KCCD ‘4.29폭동 글짓기 대회’ 공동 개최

문지혜 기자 입력 03.22.2017 06:23 PM 수정 03.22.2017 06:24 PM 조회 1,530
한인봉사단체 ‘파바월드’(PAVA WORLD)가 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와 공동으로4.29 폭동 25주년을 맞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CGV LA에서 4.29 폭동을 한인들의 시각에서 그린 다큐멘터리 ‘Clash of Colors’를 감상 한 뒤,토론하고 에세이를 작성한다.

제출된 에세이는 로라전 LA한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심사를 거쳐5명에게 아카데믹 상을 수여한다.

<녹취, 명원식 PAVA 회장_ “우리 학생들, 차세대 중에서 한인사회 지도자가 나오게 되잖아요.학생들이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고서 우리가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정치적인 힘이 부족해서 이런 일을 당했구나라는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고..”>

파바월드 회원이 아닌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대상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한편, 파바월드는 다음달(4월) 22일 흑인 커뮤니티와 함께4.29폭동이 발발했던 놀만디와 버뱅크 거리에서 청소를 하며 화합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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