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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3.21.2017 07:01 PM 조회 2,259
한국 정부가 오늘  세월호 시험인양에 착수했다. 본인양 여부는 시험인양 결과를 보고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시험인양 성공 여부는  LA 시각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자 면제로 미국에 입국한 뒤 장기 체류하고 있는 불법 체류자들은 예외없이 추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자 면제로 미국에 입국한 뒤 90일 체류 기간을 넘기고 장기 불법 체류하고 잇는 한인은 7천명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50만 달러만 간접 투자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어 큰 인기를 글고 있는 투자 이민 리저널 쎈터에 대해 이민 당국이 전면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에 투자 이민 리저널 쎈터는 모두 880 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는 강제 퇴거 위기에 놓인 세입자들에게 재정적 지원과 법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Costco가  자사 브랜드 '커크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한국산 낫소 골프 공에 대해 특허위반과 과장광고라고 협박한  타이틀리스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 발동 이후 전국  공항에서 아랍식 이름 때문에 이민단속 요원들에게 구금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과잉단속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남가주 주택 가격이 지난 달에도 비교적 높은 상승폭을 보이며  46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거래량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 후보자가  연방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반(反)이민’과  고문부활, 낙태 금지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에 일제히 반기를 들었습니다.

전국 이민 법원10곳의 이민 판사 재배치가 실시되는 가운데  최악의 이민 소송 계류 사태를 겪고있는 LA 이민 법원의 판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바마 도청'  허위 주장 논란과  연방수사국(FBI)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계기로 민주당 일각에서 '트럼프 탄핵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목됩니다.

강화된 세법의 영향으로 한인들의 미 국적 취득 열기가 수그러들고 있으며,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LA 시가 미국내 도시 가운데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곳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샌 프란시스코가 차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일로 예정된 '트럼프케어'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 의원들을 상대로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내년 선거에서  의석을 잃을 수 있다며 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다우 존스 지수가 오늘 1 % 가 넘는 238 포인트나 급락했으며, 이는 올들어 최대의 낙폭이자 트럼프 당선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서 월 스트릿과 트럼프 대통령의 밀월 honeymoon 이 끝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1,124 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3.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경상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의 2.6%인 4,812억달러로 8년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취한 중동 지역과 북미의 일부 공항에서 탑승하는 항공기 승객들의 컴퓨터와 전자기기 휴대 금지 조치로 인해 항공 여행에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도  이같은 미국의 조치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공식 직함 없이 트럼프 정부에 광범위한 조언을 하는 자문역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해안 지역은 몇초 안에 최고 3핏트 정도의 지반 침하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9/11 테러 당일 목숨을 잃은 850명의 희생자 가족들과 1,500명의 부상자들이 사우디 아라비아가 테러 자금을 지원하는 등 테러에 깊이 연루됐다며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로써 냉각된 미국과 사우이의 관계가 더욱 꼬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많은 비로 댐 붕괴 위험을 겪은 북가주 Oroville 저수지 하류의 Feather 강 부화장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졌던 어린 연어 백만 마리가 다시 당국에 의해 부화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  14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고 신문조서 검토가 끝난  뒤  스물 두 시간만에 귀가했습니다.

한국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 혐의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압박 카드로 활용한  핵심 물증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진술조서와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의 휴대전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용 수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검찰 조사를 마치고 "악의적 오보, 감정 섞인 기사, 선동적 과장 등이 물러가고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끝남으로써 검찰이 사건을 언제 재판에 회부할지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한국의  전체 닭고기 수입물량의  83%에 달하며,  문제가 된 업체 BRF사의  수입물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합니다.

중국군이 북한을 가상의 적으로 정식 등재했다는 관측이 나와 진위가 주목된다. 중화권 언론은 캐나다 군사전문지 가 중국군이 최근 내부적으로 북한을 가상의 적 명단에 정식 포함하고 병력 배치를 대대적으로 조정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개헌 국민투표를 앞두고 독일과 외교적 갈등을 겪은 터키의 집권 당(AKP)이  결국 독일에서의  개헌찬성 집회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LA 다저스의 시범 경기에  세번째로 오늘 등판한 류현진 선수는 4회 동안 안타 한개를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타점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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