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7일 치뤄지는 선거를 앞두고
아시안 커뮤니티가 노숙자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안 H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 연대, 아태정책기획위원회 등과 함께 오늘(27일) 오전 LA 다운타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숙자와 저소득층 지원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하는 메저 H 지지 의사를 밝혔다.
<녹취 _ 데이빗 류 4지구 LA 시의원>
메저 H는 노숙자 주택 보급에 중점을 둔 HHH와 달리 현행 8.75%의 판매세를 9%로 인상해 거둬진 세금을 직업 훈련과 정신건강관리 등 노숙자와 저소득층 복지 서비스 확대와 개선에 사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현재 LA 지역의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된 노숙자 증가는 이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미비하기 때문이라면서 유권자들에게 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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