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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볼 영웅' 브래디의 유니폼 최소 50만 달러

김혜정 입력 02.21.2017 06:33 PM 조회 2,187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수퍼볼의 영웅 톰 브래디의 도난당한 유니폼 상의 가격이최소 50만 달러로 공식화됐다.
 텍사스 주 휴스턴 경찰국 보고서에 따르면 도난당한 브래디의 저지가 50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1급 절도죄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브래디의 저지가 추후 암시장에 나올 경우 50만 달러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 경찰국을 비롯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브래디의 저지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브래디 저지의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인 상태다.

앞서 브래디는 지난달 6일 텍사스 주 휴스턴 NR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수퍼볼에서 25점차 대역전승을 이끌고 라커룸에서 우승 축하파티를 하는 사이 가방 안에 넣어둔 저지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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