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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2.21.2017 01:14 PM 수정 02.21.2017 02:05 PM 조회 1,805
이웃케어클리닉이 한인들을 위한 ‘메디캘 가입 행사’를 개최한다.

이웃케어클리닉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있는 이웃케어클리닉에서 메디캘 가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시간을 내 이웃케어나 메디캘을 관장하는 카운티 당국을 찾아 메디캘 가입 신청을 하기 어려운 LA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행 서비스는 예약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문의, 예약: 213-235-1215, 3727 W. 6th St. #230)



만희복지재단은 어제(20일) 노인센터 2층 강당에서 2017 생활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만희복지재단은 어제 수여식에서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싱글맘 등 모두 40 명에게 총 2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박형만 만희재단 대표는  "지난 1950년 전쟁 후 우리가 못살 때 미국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한국인들이 미국 사람들을 이렇게 돕고 있다"면서 “젊은 한인 정치인을 많이 지원해  코리안 파워를 키우자"고 강조했다.

LA시 노인국 시니어서비스 필리스 윌리스 디렉터는 축사를 통해 "만희재단에서 3년째 저소득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지원해줘 고맙다며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 한인 등 다민족을 수혜자로 선정해 기금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많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만희재단은 한국의 공주에서 공주문화원 주최로 20년 째 만희재단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민족학교는 다음달 7일 LA 시 예비선거에 대비해 오는 24일 오후 1시와 2시, 3시 세 차례에 걸쳐 ‘LA시 선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LA시 선거에서는 주택 이슈의 발의안 S와 발의안 H를 포함해 홀수 구역 시의원 그리고 네 가지 시와 카운티 발의안 등에 대한 선거가 진행된다.

민족학교는 한인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주택 관련 발의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323-937-3718 #1)



비영리 봉사단체 한미여성회 KAWA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한미여성회 회관에서 교양강좌 ‘현대 미술사 클래스’를 개최한다.

현대 미술사에 있어 의미있는 작품들을 대표 작가와 슬라이드 쇼를 통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강좌로 현대 미술사적 맥락과 예술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한미여성회는 기대했다.

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323-660-52929)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과 함께 박영이 감독 초청 간담회가 LA지역에서 오늘부터 열린다.

오늘 오후 3시 UC어바인을 시작으로 내일 오후 2시 USC에서 모레인 23일 오후 3시 UCLA 등에서 영화 상영과 감독 초청 감담회가 진행된다. 

(문의:ysikle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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