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이 이번주 한인들의 매디켈 가입 행사를 개최한다.

이웃케어 클리닉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 한인타운내 이웃케어 클리닉 사무실((3727 W. 6th St. #230) 에서 캘리포니아 주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캘(Medi-Cal) 가입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는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LA 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메디캘은 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8% 이하인 19~64살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1인 1만6394달러, 2인 2만2107달러, 3인 2만7820달러, 4인 3만3534달러).

또 연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66% 이하 가정의 18살 이하 영주권 또는 시민권 자녀나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한인은 체류 신분 서류와  소득 증명 서류 그리고 소셜시큐리티카드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진행된다.

예약 문의는 이웃케어 클리닉 213) 235-1215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