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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서 반 이민 정책 반대 시위 열려

이황 기자 입력 02.19.2017 02:45 PM 수정 02.19.2017 06:30 PM 조회 4,384
사진 제보 : LA 한인타운 버몬 에비뉴와 3가
LA 한인타운에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 반대 시위가 열렸다

LAPD 에 따르면 이민자 보호단체 'All for one America'가 주최한 이번 시위는 2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19일) 오후 2시쯤 버몬 에비뉴 선상 3가와 6가 사이 구간에서 시작됐다.

LAPD는 시위가 평화속에서 됐으며 체포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반 이민 정책 반대 시위는 당초오늘(19일) 오후 4시에 마칠 예정이었지만 주최측의 요청으로 오후 5시까지 연장됐다. 

이번 시위로 3가와 6가 사이 버몬 에비뉴 구간은 물론 인근 도로들이 전면 통제돼 일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일면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제보에 따르면시위대들은 "No illegitimate & Fascist", "United We Stand"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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